간밤에 추하다는 것을 몰랐다

간밤에 추하다는 것을 몰랐다

피곤에 지쳐 침대에 누우면 귀뚜라미 한 마리가 귀뜨르 귀뜨르 귀뜨르르 우렁차게 운다 둘 다 절실하게 울었다

“나 좀 추한거 같죠”

피곤에 지쳐간 것이 잘못이었다 귀뚜라미와 나의 간절함은 평범했다

간밤에 추하다는 것을 몰랐다


seongjoojin
Written by@seongjoojin
Lives and works in Seoul building useful things.

GitHubTwitter